[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정부가 오는 7월
[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정부가 오는 7월 21일부터 모든 국민에게 1인당 최소 15만원에서 최대 45만원 상당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한다. 소득 수준과 지역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신용·체크카드나 지역사랑상품권 등 원하는 방식으로 신청할 수 있다. 쿠폰은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사용처는 지역 내 소상공인 매장으로 제한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방식. [사진=행정안전부] 정부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개최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계획'을 발표했다.지급 대상은 전 국민으로, 기본 지급액은 1인당 15만원이다.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30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0만원이다. 여기에 지역별 추가 지급이 적용돼 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주민은 3만원, 인구감소지역(84개 시군)의 농어촌 주민은 5만원을 더 받을 수 있다.외국인은 원칙적으로 대상에서 제외되지만, 건강보험 가입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중 영주권자(F-5), 결혼이민자(F-6), 난민인정자 등은 예외적으로 포함된다.소비쿠폰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200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는 본인 명의로 신청하고 미성년 자녀는 세대주가 대신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7월 21일 오전 9시부터 9월 12일 오후 6시까지다. 온라인은 24시간 신청 가능하며,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은행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시행 첫 주(7.21~7.25)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제를 적용한다. 예를 들어 월요일은 1·6, 화요일은 2·7 등의 방식이다.신용·체크카드를 선택한 국민은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 콜센터를 통해 신청하거나 카드와 연계된 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신청 다음 날부터 카드에 포인트 형태로 지급되며, 일반 결제보다 우선 사용된다. 모바일·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은 지자체 앱·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고, 지류형 상품권과 선불카드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수령할 수 있다. [KBS 제주] [앵커]정부는 아이를 낳으라고 장려하지만, 기를 엄두가 안 나 망설이시는 분들 많을 텐데요.만 12살 이하 자녀를 둔 가정의 육아를 도와주는 '아이돌봄서비스'라는 정책이 있습니다.제주에선 잘 시행되고 있을까요?안서연 기자가 살펴봤습니다.[리포트] ["선생님 오셨다!"]6살부터 3살까지 세 아이를 둔 이 가정은 평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3시간씩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합니다.이젠 가족처럼 친근해진 돌보미 선생님.육아에 전념하느라 자신을 잃은 것 같았던 엄마는 덕분에 5년 만에야 일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박경아/'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 : "틈을 메워주니까 제 입장에서는 여기에 친인척이 아무도 없지만 그래도 충분히 아이들 잘 키우면서 일을 할 수 있게 됐다는."]단순히 시간을 때우는 게 아니라 120시간의 교육을 통해 쌓은 노하우로 아이들을 돌봐주고 있습니다.어린이집 보육교사로 일하다 정년퇴직 걱정에 이 일을 하게 됐다는 선생님도 만족도가 큽니다.[한희선/아이돌보미 : "원하는 시간에 일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그리고 일을 하다 보면 많이 하면 할수록 경제적인 도움이 많이 되니까 좋더라고요."]여성가족부가 2007년 도입한 이 서비스는 만 12살 이하 자녀를 둔 가정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데, 중위소득 200% 이하 가정엔 소득 수준에 따라 이용료 일부가 지원됩니다.제주시와 서귀포시 가족센터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게 문제입니다.올해 4월 기준 2,500여 가구가 5만 천여 건의 서비스를 받았는데, 돌보미 수는 300명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거주지 등에 따라 기피 지역도 있다 보니 매칭도 쉽지 않고, 서비스 대기 일수는 46일로, 전국에서 세 번째로 깁니다.[장인자/제주도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장 : "적극적으로 양성해서 대기 일수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한 게 (제주시) 아이돌봄센터를 동쪽 서쪽으로 나눠서 하고자 합니다."]저출생 시대, '함께 돌보겠다'는 정부의 손길이 보다 세심하게 미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KBS 뉴스 안서연입니다.촬영기자:양경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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